통영 섬 여행, 이곳만 가면 끝! 추천 섬 3선

" 통영 섬 여행, 이곳만 가면 끝! 추천 섬 3선 "

 

 

 

여행자들이 꼽은 통영의 섬 여행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황홀한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통영을 대표하는 섬들 중에서도 놓치면 후회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추천 섬 3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걸으며 보는 푸른 바다 내쉬고 들이쉬는 숨결마다 힐링 되는 이곳 섬들은 여러분의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함께 여행을 떠나 보시죠!

 

첫 번째로 소개할 섬은 연대도입니다.

연대도는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왜적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섬정상에 봉화를 올렸다고 해서 연대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220m가량의 섬 정상인 연대봉에 오르면 주변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연대도를 둘러 학림도와 저도, 송도, 미륵도가 병풍처럼 둘러 한려수도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바라보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동해안의 바다도 그 시원함이 힐링의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만 남해안의 수많은 섬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광경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이에 숙연해지기까지 하는 마음의 힐링을 줍니다. 마을 너머에는 몽돌로 이루어진 연대몽돌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섬은 소매물도입니다.

물때를 잘 맞추면 소매물도에서 등대섬까지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등대섬까지 갈 수 있습니다. 등대섬 정상에서 바라본 소매물도는 기암괴석으로 인해 섬의 단면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기암괴석으로 인해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것 같다고도 표현합니다. 이 섬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소매물도 능선을 넘는 코스가 서로 도우며 걸어야 하는 곳이기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다면 서로 의지함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애틋해지게 만들기도 하고, 등대섬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광경은 아름다움에 저절로 연인이 사랑을 표현할 수 밖에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섬은 한산도입니다.

이 섬은 역사적 배경이 매력적으로 알려진 섬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께서 왜적을 물리치신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온 가족이 통영의 역사를 공부하기에 좋으며, 산책하듯이 섬을 둘러보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한산도를 가시기 전 통영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섬에서 하는 축제를 검색하여 정보를 얻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시기가 잘 맞으면 한산도 축제를 참가하실 수 가 있는데요. 다채로운 놀거리가 있어 여행이 더 즐거워지실 겁니다.